자산운용업계 대표단 유럽 3개국 방문…"세계화 모색"

입력 2019-09-20 10:25  

자산운용업계 대표단 유럽 3개국 방문…"세계화 모색"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자산운용업계가 유럽 주요 금융기관과 연기금 등을 방문해 한국 펀드 산업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자산운용업계 '뉴 포트폴리오 코리아(NPK) 대표단'을 구성해 이달 22∼29일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에 룩셈부르크가 유럽 시장의 펀드 등록 체제(UCITS) 중심지로 성장한 배경 등을 확인하고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에서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를 고려한 책임투자 동향을 파악할 방침이다.
주요 방문 기관은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청과 펀드협회, 노르웨이의 국부펀드 운용기관, 네덜란드의 공무원연금운용과 로베코 자산운용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책임자(CEO)들이 외국 시장 진출과 국내 자산운용 산업의 세계화에 높은 관심이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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