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음주운전으로 대표팀 쫓겨나

입력 2019-09-22 12:38  

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음주운전으로 대표팀 쫓겨나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국가대표 축구팀 골키퍼 장루가 음주운전으로 대표팀에서 축출됐다.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장루가 국가대표팀 퇴출과 함께 협회의 모든 축구 관련 활동에서도 자격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중국슈퍼리그 톈진 톈하이의 주장인 33세의 장루는 소속 팀에서도 무급으로 출전과 훈련 등이 정지됐다.
그는 지난 18일 밤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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