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의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니톡 고!는 중국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협력해 선보인 한컴의 인공지능 통번역기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등 65개 언어에 대한 통번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인바운드 서비스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 로밍센터가 있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제주공항, 부산항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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