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온리프라이스 1등급 우유가 2017년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천500만개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포인트 적립 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리프라이스 1등급 우유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20배를 적립해준다.
엘포인트 적립률은 월평균 구매 금액이나 방문 횟수 등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지만, 최대 0.5% 적립 기준을 적용할 경우 20배인 10%의 적립 혜택이 가능하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온리프라이스 1등급 우유(930ℓx2)의 정상 가격은 3천원인데, 10%의 적립 혜택을 받으면 2천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할인판매에서 사용하는 2개 묶음 판매 방식을 이 제품의 출시 때부터 적용해 월평균 50만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를 누릴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롯데마트 하영희 유제품 팀장은 "온리프라이스 우유는 건국유업과 손잡고 만든 제품이라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상품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를 기념해 10월1일까지 400여개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천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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