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가 3월 말부터 6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운영한 U+5G 체험존의 누적 체험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체험관을 강남역에서 2개월간 오픈한 대형스토어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대학 축제, 지역 축제,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약 720회 운영했다. 총 운영 시간은 6천 시간이다.
구축 초기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5G 게임 등 6개 핵심 서비스 위주였다. 6월부터는 통신 3사 5G 콘텐츠, 5G 네트워크 속도체험, 7월부터는 클라우드 VR 게임, 8월부터는 클라우드 게임까지 체험 요소가 추가됐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자사의 우수한 5G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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