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소공동 본점 리빙관의 재단장을 모두 마치고 27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점 리빙관은 지난 1월 주방, 4월 가전·식기, 7월 가구·홈데코 매장이 순차적으로 재단장을 마쳤고, 이번에 취미가전·가구 매장을 끝으로 재단장이 모두 마무리됐다.
롯데백화점은 취미가전·가구 매장을 재단장하면서 변화하는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규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
고가 오디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오드' 매장에서는 독일 유명 오디오 브랜드인 '버메스터 페이즈'와 프랑스 고성능 스피커인 '드비알레 팬텀 골드'를 선보인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리빙 아이템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살롱 콘셉트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이도 아뜰리에'도 문을 연다.
유튜브의 인기에 힘입어 개인 방송에 입문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1인 방송장비 전문 브랜드 '유쾌한 생각'도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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