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 "복고감성·디테일한 즐거움 살렸다"…사전예약 250만 돌파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9/25/AKR20190925102600017_02_i.jpg)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를 10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으로 널리 알려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개발총괄 대표가 개발을 이끌었다.
송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복고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며 "많은 분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사전 예약의 참여자는 현재 250만명을 돌파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그간 퍼블리싱 사업을 하면서 쌓은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집약해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9/25/AKR20190925102600017_01_i.jpg)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