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00여명 참가…1억6천만 달러 수출상담 달성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24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K-Global@실리콘밸리 2019'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 행사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포럼과 전시·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를 여는 한편 첨단기술 홍보관을 운영해 ICT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행사 주제는 올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기념해 '퓨처 온 5G'(Future on 5G)로 정했다.
기업인과 바이어, 벤처캐피털 관계자, 일반 참가자 등 1천7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억6천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11월에는 K-Global@China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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