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9/26/AKR20190926151600002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국민은행은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이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대중교통 이용, 종이통장 미발행 등 작은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최고 연 1.0%포인트)와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관련 무료보험서비스 혜택을 주는 친환경 특화 상품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상품 출시 당시 적금 한 좌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억원이 되면 서울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출시 11주 만에 가입 10만좌를 돌파하며 기부 목표액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신규 가입 약 25만좌, 판매 잔액은 약 2천630억원에 이른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