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제42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에 63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이 18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 5과목에서 모두 합격한 응시자는 167명으로 지난해보다 43명 늘었다.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470명으로 지난해보다 89명 줄었다. 신체손해 328명, 차량손해 100명, 재물손해 42명이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4.0%다.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감원(www.fss.or.kr)이나 보험개발원(www.kid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