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대한해운[005880]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이 자사를 상대로 약 1천959만 파운드(약 354억원)를 청구하는 양수금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한해운 측은 "공익채권이라는 원고의 주장에 대응해 회생채권임을 관철할 예정이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