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더블유에프엠[035290](WFM)[035290]은 익성과 체결한 이차전지 SiOx(실리콘 산화물계) 음극재 공급 계약금액이 기존 11억원에서 약 6억원으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정정 사유를 "계약금액 변경 및 납품 완료"라고 밝혔다.
더블유에프엠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가족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회사다.
조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상훈 대표가 더블유에프엠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이달 초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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