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5.42
(21.28
0.86%)
코스닥
687.39
(3.90
0.57%)
  • 비트코인

    123,040,000(0.35%)

  • 이더리움

    2,661,000(0.45%)

  • 리플

    3,118(-1.23%)

  • 비트코인 캐시

    436,800(-1.3%)

  • 이오스

    1,116(-2.2%)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2,795(1.08%)

  • 이더리움 클래식

    23,470(-1.25%)

  • 비트코인

    123,040,000(0.3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 비트코인

    123,040,000(0.35%)

  • 이더리움

    2,661,000(0.45%)

  • 리플

    3,118(-1.23%)

  • 비트코인 캐시

    436,800(-1.3%)

  • 이오스

    1,116(-2.2%)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2,795(1.08%)

  • 이더리움 클래식

    23,470(-1.25%)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국인 55% "탄핵조사 찬성"…64%는 "트럼프 통화 심각한 문제"(종합)

입력 2019-09-30 04:19   수정 2019-09-30 08:58

미국인 55% "탄핵조사 찬성"…64%는 "트럼프 통화 심각한 문제"(종합)
지지정당 따라 응답 양상 갈려…절반은 "트럼프 행동에 전혀 안놀라"

미국인 55 탄핵조사 찬성64는 트럼프 통화 심각한 문제종합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에 미국인 과반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에 착수한 이후 탄핵추진을 지지하는 여론이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미 CBS방송이 미 성인 2천59명을 조사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찬성하는 응답은 55%로 과반이었다.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였다.
응답양상은 지지정당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87%가 찬성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는 77%가 찬성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 '적절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8%였다. '적절하지 않지만 합법적이다'는 31%, '불법이다'는 41%였다.
우크라이나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42%가 그렇다고 응답, 탄핵조사 착수에 비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36%는 탄핵당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답했고 22%는 답하기 이르다고 했다.
이 질문 역시 민주당 지지자는 75%가 '탄핵당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는 7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43%),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28%), '말하기 이르다'(29%)로 답변이 갈렸다.
민주당의 탄핵조사 착수에 대해서는 47%가 미국의 이익 보호와 실체 규명을 위한 것이라고 답한 데 비해 53%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가해 재선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는 탄핵조사 착수가 발표된 뒤인 26∼27일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3%포인트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실시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탄핵조사에 47%가 지지했다. 폴리티코의 24∼26일 조사에서는 탄핵조사에 대한 찬반이 43%씩으로 같았다.
이번 CBS 여론조사에서는 과반이 탄핵조사에 찬성한 것인데, 표본이 같지 않아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탄핵추진에 대한 찬성 여론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세 명 중 두 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우크라이나 의혹'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 ABC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지난 27∼28일 성인 504명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 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 43%가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어느 정도 심각하다'라는 응답자는 21%였다.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응답자가 64%인 것이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19%, '전혀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7%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동으로 매우 놀랐다는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어느 정도 놀랐다'는 응답자는 13%였으며 대부분이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32%), '전혀 놀라지 않았다'(51%)고 답했다.
ABC방송은 "지지 정당에 따른 응답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행에 상당 부분 익숙해진 미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4.8%포인트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랭킹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시세 기사 보기 +

    • 비트코인

      123,040,000(0.35%)

    • 이더리움

      2,661,000(0.45%)

    • 리플

      3,118(-1.23%)

    • 비트코인 캐시

      436,800(-1.30%)

    • 이오스

      1,116(-2.20%)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정보제공 : 빗썸

온라인에서 만나는 '한경TV LIVE'
  •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 굿모닝 작전 오히려 기회, 관세發 급락장 속 반사 수혜 업종은?
  • 오늘장 뭐사지? 반도체 관세 예고, 삼전·하이닉스 비상
  • 주식 콘서트 - 변동성 장세 단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 이동근
  • 와우글로벌 Oh My God [LIVE] 파월 경제 전망 연설 | 美 3월 고용 보고서 | 中, 미국에 34% 관세로 맞대응 | 골드만, 아마존 관세 대응 전략 강조 매수 유지 | Oh My Godㅣ04/04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채팅참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