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약해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자동차업계에는 쉽지 않은 환경이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주요국 자동차 판매량이 719만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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