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에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등 선정

입력 2019-10-01 08:41  

'삼성행복대상'에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등 선정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일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성선도상'에는 여성신문 창간 직후부터 편집장으로 일해온 언론인이자 여성 운동가 김효선(58) 여성신문사 대표가 선정됐다.
'여성창조상'을 수상한 이영숙(64)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식물세포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로 관련 논문 128편을 발표해 총 1만회 이상 인용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밖에 '가족화목상'은 병환에 걸린 시아버지가 별세할 때까지 돌보고,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30년간 간호한 주부 김행자(66)씨가 받았다.
'청소년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문미진(15), 김보은(16), 정아영(17), 이태민(18), 김철규(20) 학생에 수여됐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 권익에 기여했거나 학술 등 전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과 단체,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