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일 이틀째 상승해 2,0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포인트(0.45%) 오른 2,072.4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61포인트(0.03%) 내린 2,062.44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57.91까지 하락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9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583억원, 1천43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4포인트(1.66%) 오른 632.1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31%) 오른 623.70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 3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1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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