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공룡 화석과 생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공룡알과 알둥지를 비롯해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된다. 현재 사는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룡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체험물과 공룡을 생생히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영상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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