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에 전국 4만8천여가구 정전…99.1% 복구

입력 2019-10-04 08:45   수정 2019-10-04 11:59

태풍 '미탁'에 전국 4만8천여가구 정전…99.1% 복구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3일 오후 8시 기준 전국에서 4만8천여 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015760]은 정전을 경험한 4만8천673가구 가운데 99.1%인 4만8천248가구의 송전을 복구했다고 4일 밝혔다.
미송전 가구는 경북 울진 352가구, 강원 삼척 55가구 등 425가구이다.
도로가 완전 유실되거나 산사태 복구로 진입이 어려운 곳은 이날까지 복구완료 예정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은 본사 직원 2천230명과 협력업체 직원 739명 등 2천969명이 비상근무를 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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