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미협상 대표단 스톡홀름 도착<로이터>

입력 2019-10-04 01:33   수정 2019-10-04 05:08

북한 북미협상 대표단 스톡홀름 도착<로이터>

(스톡홀름=로이터 연합뉴스) 북한 대표단이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명길 순회 대사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이날 낮 12시께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스톡홀름으로 출발했다.
김 대사는 출국장 입구에서 취재진에 "조미(북미) 실무 협상을 하러 간다"면서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으므로 큰 기대와 낙관을 가지고 가고, 결과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명길, 스톡홀름 도착…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임박 / 연합뉴스 (Yonhapnew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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