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일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유아동복 '쁘띠 바또'의 가격을 20∼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쁘띠 바또는 고급 순면 내의와 노란색 레인코트가 유명한 브랜드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고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서는 아시아 문화를 소재로 삼은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격 장벽을 낮췄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