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연구원과 간담회…"운영 방향에 현장 의견 반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미래를 위해 젊은 연구자들을 제대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IBS(기초과학연구원)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구환경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IBS에서 간담회를 열고 42세 이하 연구원 15명과 만나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돼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나온 연구자들의 의견을 IBS 운영 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IBS 연구현황을 김영덕 원장 대행에게 듣고, 지하실험연구단 시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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