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은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댕냥이클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식품을 포함한 반려용품을 구매했을 때,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첫 가입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후 추가로 3·7·10번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10∼20% 몰리스펫샵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이마트는 몰리스펫샵이 '댕냥이클럽'을 선보인 것은 반려동물 산업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점을 고려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펫샵 담당은 "전체 국민의 4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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