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오스코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SKI-O-703'의 임상 2a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5개국 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또 이 후보물질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쓸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 2a상은 미국과 유럽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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