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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다음 달 인천과 태국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내달 22일부터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하고,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치앙마이에서 출발해 오후 9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다. 너른 초원과 자연, 사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 달 살기'로 인기를 끄는 지역이기도 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이 14만3천100원으로 최대 72% 할인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내달 2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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