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와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28년간 131억원을 저소득층 학생과 소외계층 등에 꾸준하게 기부해온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 장애에도 불구하고 2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장 사공한 씨와 27년간 눈 건강 진료 재능 나눔을 해온 마산 김안과의원 원장 김해곤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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