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다음달 말까지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 지점에서도 각 국가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우리금융은 캠페인의 첫 행사로 이날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을 지원하고 그룹 내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이 멘토링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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