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3일 오전 11시께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시에 있는 한 대로변 작은 음식점에서 폭발이 일어나 15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펑파이(澎湃)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부상자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가운데 6명은 숨졌다.
중국 인터넷에 퍼진 근처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보면 사고 당시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나면서 파편이 수십m 밖까지 퍼졌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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