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삼성SDI[006400]가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수 소화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삼성SDI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설명회를 열고 ESS 시스템 내에 발화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화재로 확산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수 소화시스템'을 최근 개발해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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