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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수기·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로드 앱은 항법 장비가 없는 소형어선이나 레저 선박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으로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은 긴급 구조요청 기능, 바닷길 안내 기능,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을 갖췄다.
해로드 앱을 활용한 구조 사례 등이 알려지면서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달 말 27만 건을 넘어섰고,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243명에 달했다.
공모전 참여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홈페이지(www.nmpnt.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suyeonpk@korea.kr)로 보내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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