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서 열린 제75차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시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차병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75차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제7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학 및 미생물학과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스토슬라브키 교수는 보스턴대학교 재생의학센터의 설립자이자 공동 책임자다. 그는 배아줄기세포를 장(腸) 기관으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 생식의학회가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 줄기세포와 불임에 대한 연구성과와 권위, 공로를 인정해 만든 상이라고 차병원은 설명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