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랩지노믹스[084650]는 산전 선별검사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을 진단하는 검사 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전질환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을 진단하는 산전 선별검사 키트로, 기존 방식보다 검출 가능 범위를 확장하고 정확도를 높였으며 검사의 간편성을 향상한 키트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의료기기 전문 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진단시장에 보급하고 해외인증을 추진해 해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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