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NH농협은행은 한화케미칼[009830]을 발행인으로 하는 미화 5천만 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사채(FRN)를 홍콩 금융시장에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원리금의 상환을 지급보증하고, NH투자증권[005940] 홍콩법인이 발행을 주관했다.
이번 FRN은 농협금융지주가 홍콩 금융시장에서 주관한 첫 사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이 협업한 시너지 사례이자 기업의 자금조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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