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한 은행 건물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5일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전날 지린성 바이청(白城)시의 농촌상업은행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 중 갑자기 붕괴해 5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 은행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라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지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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