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원정' 축구대표팀 귀국차 경유지 베이징 도착

입력 2019-10-16 20:31  

'평양 원정' 축구대표팀 귀국차 경유지 베이징 도착
김민재, 무관중 경기에 "경기 일부라 생각…특별한거 없어"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섰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16일 오후 귀국을 위해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중국국제항공 편으로 평양에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한 뒤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환승장으로 이동했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베이징 공항에서 무관중 경기를 한 데 대해 "경기의 일부라 생각했고 특별한 건 없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앞서 축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에서 관중도 없고 중계도 없는 경기를 치르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