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중국에 첫 해외법인 설립…융합보안 사업 타진

입력 2019-10-17 14:35  

SK인포섹, 중국에 첫 해외법인 설립…융합보안 사업 타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인포섹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법인은 SK인포섹의 첫 해외법인이다.
SK인포섹 중국법인은 에너지·화학, 반도체 계열 등 SK그룹 현지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시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올해 확장 공장을 준공했다.
또, SK인포섹은 중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사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법인의 역할을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준 SK인포섹 중국법인장은 "단기적으로 중국 곳곳에 자리 잡은 SK그룹 관계사에 보안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나아가 세계 유수 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는 중국에서 융합보안 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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