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반도체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케이엔제이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천105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반 공모 배정 물량은 17만5천100주였으나 청약 접수 물량은 1억9천342만9천810주에 달했으며 약 1조638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케이엔제이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닥 기업 사상 최고 경쟁률인 1천144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8천400∼1만1천원) 상단인 1만1천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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