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부영주택은 전남 나주시에 있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 B1블럭에 '이노시티 애시앙' 1천478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모든 가구에 무상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 포함 총 5대) 및 발코니 확장이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가구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거실조명·난방기기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원패스 카드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고화질 CC(폐쇄회로)TV가 설치되며,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조성된다.
단지 근처에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쳐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고, 저수지와 호수공원도 있어 주거 쾌적성도 갖췄다고 부영주택은 설명했다.
23∼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 계약 체결일은 같은달 12∼14일이다.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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