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산업 성장 촉진하는 사과 대회, 중국 동북부에서 개최

입력 2019-10-19 13:51  

[AsiaNet] 산업 성장 촉진하는 사과 대회, 중국 동북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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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차오, 중국 2019년 10월 19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14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다스차오시 Jianyi 마을에서 사과 축제가 열렸다. 다스차오시 인민정부에 따르면, 지방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고, 공연을 선보였다고 한다.

다스차오시 부시장 Li Shengong은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의 목적에 대해 "다스차오 자체의 농산물 브랜드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부의 열정과 창의성을 동원하고, 더 많은 사람이 다스차오 농산물을 알고 맛보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과 축제는 지역 과일 산업과 기타 부차적인 농산물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Hanfu 사과의 산업 이점을 십분 활용하며, 이 부문의 질과 효율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과 축제는 크기, 맛 및 외양 측면에서 세 개의 '대왕 사과'를 선정했다. 가장 큰 사과의 무게는 0.85kg에 달했고, 가장 맛있는 사과의 당도는 14.35를 기록했으며, 가장 아름다운 사과는 예술적인 형태와 색을 자랑했다.

랴오닝성에서 사과의 땅으로 알려진 Jianyi 마을은 연간 800만kg에 달하는 사과를 생산한다. 이들 사과는 모양이 좋고, 맛있으며, 싱싱함이 오래 유지된다. 이 지역은 대륙성 온대 계절풍 기후에 속해 4계절이 뚜렷하고, 일조량이 적절하다. 또한, 강수량은 중간 수준이며, 연간 일조시간이 평균 2,600시간에 달한다. 고유의 기후와 풍부한 광물 덕분에 사과가 성장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Jianyi 내 Xiangfang 마을 CPC 지부 서기 Zhou You는 "사과를 구매하기 위해 우리 마을을 찾는 모든 사업가는 무료 음식과 숙박 혜택을 받으며, 엄청난 양의 사과와 기쁨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다스차오시는 독특한 자원과 우수한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주요 농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유기농 농산물을 다양하게 생산했다. Hanfu 사과는 이와 같은 유리한 환경에서 재배된 양질의 결과물 중 하나다. 그 외에 쌀, 수수, 자두, 당나귀 고기, 돼지고기, 거위 알 및 포도 등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환경친화적인 농산물도 다수 생산하고 있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Dashiqia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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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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