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후난비티푸무역회사 직원 2천700명의 인센티브 관광을 제주도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후난(湖南)성에 본사를 둔 비티푸무역회사는 생활용품 제조·판매기업으로, 이들 직원은 제주도를 이달 26일까지 일주일간 여행한다.
직원들은 오설록뮤지엄과 중문해수욕장, 우도 등을 방문하고, 2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현아와 황치열의 공연도 관람한다.
관광공사는 중국핑안생명보험의 인센티브 관광객 1천500명도 제주도로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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