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통계청은 23∼2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다출처 자료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과 개인 비밀보호를 위한 통계적 기법'을 주제로 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은 국가통계 전문가들의 연구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가통계 미래 방향성 논의의 장을 국가 통계 사용자와 생산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련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민·관·학계에서 400여명의 국가통계 생산자와 데이터 사용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용희 서울시립대 교수는 '통계적 비밀 보호 방법과 국가통계기관의 역할'이라는 발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외 통계적 기법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