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두산[000150]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336370]가 22일 장 초반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9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솔루스1우[33637K](29.98%), 두산퓨얼셀2우B[33626L](29.85%), 두산솔루스2우B[33637L](29.85%)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336260](21.09%)과 두산퓨얼셀1우[33626K](21.57%)도 급등세를 이었다.
이들 종목은 모두 분할 재상장 첫날인 18일과 다음 거래일인 21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반면 변경 상장한 두산(-1.23%)은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두산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과 연료전지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각각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을 설립해 분할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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