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해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곳에 일반 차량과 장애인 리프트 개조 차량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인규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왔다. 5년간 전달한 차량은 총 30대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2008년부터 골프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의 상금 일부에 기부금을 더해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매년 이동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 소형차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친구가 돼 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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