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마곡 신사옥 입주…이전 기념 비전선포식

입력 2019-10-22 17:29  

대방건설, 마곡 신사옥 입주…이전 기념 비전선포식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신사옥을 지어 입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을 각각 모회사와 관계사로, 대방하우징·대방주택·대방토건을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마곡 신사옥에는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이 입주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계열사들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기존 임차 사옥에 남는다.
대방그룹 마곡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2만8천833㎡의 규모로 약 30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대방그룹은 사옥 입주를 기념해 전날 마곡 신사옥에서 그룹 비전 선포식도 열었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4년째 대방건설의 전속모델인 배우 한효주와 여자골프단 소속 프로 선수들도 참석했다.
구교운 대방그룹 회장은 "본사 이전과 비전 선포식을 발판삼아 대방그룹의 결속을 다지고,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34위의 중견 건설사로, '노블랜드'와 '디엠시티'를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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