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제일제강[023440]은 현 사내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최준석 씨가 자사를 상대로 검사인 선임 소송을 냈다고 22일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11월 11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와 관련해 소집 절차 및 결의 방법의 적법성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할 검사인을 선임해 달라는 것이다.
제일제강은 또 이날 최씨가 자사 외 4인을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관할 법원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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