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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수한 은행 2곳을 합병, 통합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OK뱅크 인도네시아(구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 합병식을 열었다. 각각 2016년, 2018년에 OK금융그룹에 인수된 두 은행은 앞으로는 'OK뱅크 인도네시아'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된다.
이 은행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20여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10년 안에 현지 중대형급 은행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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