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538만채(연율 기준)로 전달보다 2.2%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545만채)를 밑돌면서, 지난 7~8월 두달 연속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이지만, 빠듯한 재고 여건에서 높은 가격이 유지되면서 거래를 압박하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