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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가 스키 시즌을 맞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北京)에서 '동계 스키 관광 페스티벌'을 연다.
관광공사는 25∼27일 베이징 하야트호텔과 베이징 시내 쇼핑센터에서 '겨울왕국 한국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과 경기, 경상 지역의 스키 리조트, 테마파크, 여행사 등 32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 기관들은 중국 스키 동호인 단체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선양(瀋陽)을 순회하는 관광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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