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전세계에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2019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독도 청년 지킴이'는 대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세계에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개 팀 15명의 대학생은 독도 홍보 기념품 제작, 독도 유튜브 채널 운영, 홍보영상 제작, 지하철 광고 제작 등 기획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내년 2월까지 최종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팀당 200만원의 활동경비를 지원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덕수궁 중명전 강당에서는 '독도 청년 지킴이'로 선발된 대학생 15명과 LG하우시스, 문화재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LG하우시스는 올해 3월과 10월에 울릉도에 있는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시설 개선을 위해 창호와 바닥재 등을 지원하는 등 2009년부터 독도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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