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 꿈나무 약 1천명이 참가한 현대차배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2019 현대자동차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 리틀부 14팀, 초등부 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0팀 46개 팀 988명이 기량을 겨뤘다.
우승팀은 부산북구팀(리틀부), 대연초,수연초(초등부), 내동중(중등부), 부산고, 부산정보고(고등부)다.
최우수선수상은 부산북구리틀 조재환, 수영초 우명현, 내동중 김선엽, 부산고 백근영 선수가 받았다.
2016년 완공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부상 기장군과 함께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이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