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500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3천700∼4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85억∼225억원이다.
태웅로직스는 11월 21∼2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6∼27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12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 각각 맡았다.
태웅로직스는 1996년 설립된 국제 물류 주선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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